위스키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거쳐 가는 정석 같은 술이죠. 이번에 시바스 리갈 18년 골드 시그니처를 직접 만나보며 찍은 사진들과 함께 솔직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박스 디자인부터 상당히 묵직한 신뢰감을 줍니다. 짙은 파란색과 황금색의 조합이 아주 고급스러워요.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은 이유를 디자인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85가지 향이 담긴 골드 시그니처의 가치

박스 뒷면을 보면 이 위스키가 왜 특별한지 알 수 있습니다. 마스터 블렌더인 콜린 스콧이 선별한 85가지 이상의 독특한 향이 한 방울마다 담겨 있다고 하네요. 최소 18년 이상 숙성된 원액들로 블렌딩 되어 깊고 성숙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1리터 대용량이 주는 든든함

이번에 접한 제품은 일반적인 700ml가 아닌 1리터 대용량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40%로 위스키의 표준적인 도수를 유지하고 있어요. 병 자체가 큼직하고 묵직해서 장식장에 넣어두기만 해도 존재감이 상당합니다.

병 뒷면에는 용량과 도수 정보가 다시 한번 명확하게 기재되어 있습니다. 수입 정보와 제품 넘버링 등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신뢰가 갑니다.
다채로운 풍미와 시음평
직접 향을 맡아보고 마셔보니 설명에 적힌 대로 정말 다채로운 맛이 느껴집니다. 바닐라와 잘 익은 서양배의 향긋함이 먼저 코끝을 스치고, 입안에서는 달콤한 오렌지 마말레이드와 다크 초콜릿의 부드러우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조화를 이룹니다. 마지막에는 스파이시한 감초 향이 기분 좋은 여운을 남겨주네요.
전체적인 밸런스가 훌륭해서 니트로 마실 때 그 진가를 가장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별한 날 소중한 분들과 함께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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